신사임당님이 아끼는 동생들에게 해주는 인생 조언

 

월급쟁이부자들TV

 

친동생에게 조언하듯 진정성있는 그의 인생조언이 나만 듣기 아까워서 바로 노트북을 켜서 정리하게 되었다.

나 또한 정리된 글을 보면서 내 인생을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신사임당왈

내 인생에서 가장 비참했던 때가 언제냐면 내 인생이 정해져 있다고 느낀 순간 가장 비참했다.

월급쟁이가 받는 월급은 정해져 있고 대부분을 저축을 했다.

고정비를 제외하고 변동비 20만원만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살다보니 내 인생에서 20만원 이상의 지출을 허락하지 않는 것이다.

사람들도 안만나고 학원도 안가고 아무것도 안하게 되서 인생이 20만원 짜리가 되었다.

결국 아무 일도 안한다는 거였다. 회사와 집만 왕복한다는 것이다.

정해진 수익율에서 엑셀 한페이지에 내 인생에 답이 다 나왔다.

 

이걸 깨닫고 인생에 너무 답이 나와 있어서 슬프다라는걸 처음 느꼈다.

죽을때까지 답이 다 나와있더라. 내 인생 X 됐다.

그때부터 모은돈으로 투자하고 다른 일들을 벌리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는게 고민이라고 한다.

좋아하기 위해 노력해야 좋아 진다고 생각한다.

'세상에 재미없는 만화책은 없다. 내가 재밌게 읽기로 결심하면'

내가 안좋아 하려고 생각하면 아무리 좋아도 싫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내가 어떤것을 좋아하고 그 싹을 발견하면 그 마음을 계속 키우면 된다.

좋아하는 것에 대한 기준을 너무 엄격하게 두지 말고 어느 정도의 흥미로도 시작할 수 있다.

'그릿' 이라는 책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

충성에 대상을 잃었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충성을 잃어버린거다.

내가 좋아할 것을 잃어버려서 좋아하는게 없는거다.

그것을 찾는 방법이 그릿에 나와있다. 이 책을 1년에 3번은 읽는다. 적극 추천한다!

 

천재적인 재능이 없어도 노력으로 갈수 있는 레벨은 무조건 있다. 

먹고 사는 문제는 그것으로도 극복 할 수 있는 수준이다.

내가 워렌버핏이 아니여서 주식투자 하면 안된다?

엄마 나는 모차르트가 될 수 없으니까 피아노 치면 안되요?

빌게이츠가 될 수 없으니까 사업을 하면 안되요?

 

그럼 세상에 아무일도 할 수 없다.

재능이라는건 노력으로 끝나는 상태에서 그위에 있는거지

먹고 살고 즐기는 부분은 충분히 노력으로 가능하다.

 

목표가 있으면 그걸 직선으로 생각하고 그다음에 답을 찾자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답을 떠올린 다음에

그게 현실에서 벗어나 있다면 그 다음에 그걸 현실로 가져오는 방법을 생각해봐라.

현실을 먼저 생각하고 답을 찾으려면 어떤 답도 없다.

 

 

당돌함.

나보다 위 레벨에 있는 사람들을 보고 나도 할 수 있다고 마음을 바꿔야 한다.

당돌하지 않으면 갈 수 없다.

그거 아무것도 아냐 나도 할 수 있어. 이런 당돌함이 있어야 목표에 갈 수 있다.

끝

 

지금까지 그의 인터뷰를 보면 항상 긴장하고 너무 조심스러운 모습들이 였는데

너나위님과의 인터뷰는 세상 편안하게 대화를 하셨고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셔서 너무 유익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선한 영향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만들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