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에게 기대하면 절대 안되는 이유

나는 유리멘탈에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 하고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다.

그러다보니 자신감 있고 능력있는 사람들에게 의존하곤 했다.

하지만 그 관계는 오래 가지 못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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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상대방에게 기대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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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에 있어 상대방에게 기대하면 안되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마음처럼 잘 안되고 자꾸 기대하고 실망하게 된다ㅠ

잘 살아라 그게 최고의 복수다

권민창 저자

요즘 푹 빠져서 읽고 있는 이 책에서 상대방에게 기대하면 절대 안되는 이유를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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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계를 악화 시킨다. 연애든 친구관계든 더 좋아하는 사람이 상처를 받는다. 내 마음의 크기만큼 상대방도 나를 좋아해 주기를 바란다. 그게 상대방에게 부담이 되고 결국 그 관계를 악화시킨다
2. 내가 상처 받는다. 누구를 좋아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연락을 했을 때 답이 안오면 조마조마하고 불안하고 연락이 오면 세상이 떠나갈듯 기쁘고 하지만 연락이 왔을때 퉁명스럽게 말하고 다시 연락이 없으면 괴롭고 상처를 받는다.
3. 나를 약하게 만든다.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기대면 스스로의 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무에서 유를 창조해본 경험이 없어서 멘탈도 약하고 상대에게 의존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도와주겠지, 콩고물이라도 떨어지겠지..' 하지만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게 하나도 없다. 처음에는 힘들더라도 의존하기 보다 최소한의 도움만 받으며 내 인생을 스스로 꾸려나가자. 그게 건강한 관계를 서로 지킬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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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연애할때나 친구사이에서 상대방에게 기대하고 의존했기 때문에 관계가 오래 가지 못했던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 이거 내 얘기인데? 완전 난데?" 이러면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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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랑해서 그런거야 너무 좋아하는 친구니까' 라고 합리화 하며 상대방에게 나의 기대치를 강요해 왔던 것이다.

합리화는 정말 무섭다.

내가 지금 합리화 하고 있는지 전혀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 또한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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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집중하기로 했다.

 

나에게 투자하고 나의 능력치를 올려서 지금보다 더 나은 내가 되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힘들수록 나에게 더 집중하자.

하루하루 별로 달라진게 없어 보일지 모른다.

그냥 생긴대로 살고 싶은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자신을 믿고 온전히 나에게만 집중하고 투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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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완전 판이 뒤집어 지는 그때가 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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